사업계획서 회사 소개서 작성 방법, 제안서 잘만드는 법

사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창업을 준비할 때 초보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바로 사업계획서, 회사소개서, 제안서 등을 놓치는 경우입니다. 작은 영세업자인데 굳이 이런 자료가 필요할까요? 당연히 필요합니다. 나의 물건을 구매해 줄 고객에게는 우리가 어떤 제품을 만들고 판매하는지 종이 한 장으로 판결 나기 때문입니다. 

 

사업계획서, 회사소개서의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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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과의 미팅을 하는 자리에서 제대로 된 사업계획서나 제안서 없이 구매처에게 나의 제품에 대한 설명을 구두상으로 할 경우에는 만남이 끝나마자마 내가 주었던 명함은 쓰레기통으로 가기 마련입니다. 

 

왜일까요? 반대로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힘들게 마련된 자리에 제품에 대한 소개 하나 없이 나의 제품을 설명해 봤자 얼마나 신뢰가 쌓인다고 생각하나요? 숫자로 치면 0입니다. 1도 아니죠. 그만큼 준비가 안되어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죠

 

바이어와의 처음 만나는 자리는 당장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바이에게 필요한 시점이 왔을 때 우리의 물건을 기억해 달라는 자리가 되어야 합니다. 

 

사실 바이어와 만남을 가지는 것도 어려운데 이런 기회를 날려버릴 정도라면 창업을 하지 않는 게 오히려 돈을 버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중요한 자리라는 인식을 가지고 준비성을 가져야 하며 그 밑바탕이 바로 사업계획서 도는 회사소개서, 제안서가 되는 것입니다. 

 

 

회사 소개서 / 제안서 잘 만드는 법

 

회사 소개서 또는 제품 제안서는 어떻게 만들어야 잘 만든 것일까요? 일단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상세한 내용이 들어간 자료와 간결한 게 요점만 보여줄 수 있는 두 가지 형태로 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통상적으로 관공서와 업무를 보는 자리에서는 상세한 자료가 필요하고 구매처의 바이어와의 만남에서는 제품의 요점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죠

 

왜 이렇게 나누는지는 관점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작성 방식도 달라지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정부과제를 위한 회사소개서의 경우에는 심사를 하는 사람이 회사의 전반적인 모든 것을 지켜보는 것에 비해 바이어의 경우에는 짧은 시간에 제품의 가격, 품질, 생산 가능 수량 등 보는 시점이 다르기 때문이죠

 

특히 제한서의 경우에는 불필요한 내용 많으면 안 됩니다. 우리 제품의 특성이 귀사에서 사용할 때 메리트를 느끼게 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죠

 

화장품을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화장품사업을 하는 사람이 화장품에 대한 제품을 제출할 때는 내부에 있는 원재료의 효능을 하나씩 하나씩 다 설명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예를 들어 A 사의 제품과 효능과 원재료가 동일하지만 가격은 50% 수준이고 납품 MOQ도 절반이다.라고 한다면 고객사의 같은 제품을 더욱 싸게 살 수 있다는 것을 중요한 내용을 먼저 캐치하게 되죠

 

그러고 나서 제품이 정말 동일한 품질인지 효능인지를 판단하게 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게 캐치하여 해당 내용을 먼저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죠

 

이제는 회사의 연혁, 역사, CEO의 인사말 등을 확인하고 거래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순수하게 제품의 경쟁력을 먼저 보여주는 것이 중요한 시대인 것이죠

 

디자인이 곧 얼굴이다. 

 

아이폰이 갤럭시보다 성능이 떨어져도 아이폰을 선호하는 사람은 아이폰만사 용합니다. 왜일까요? 카메라 화질비교는 그 이후에 문제죠 사실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디자인에 있었습니다. 

 

이처럼 제안서나 회사소개서 역시 대충대충 내용만 잘 넣는다고 해결되는 시대가 아닙니다. 제안서 역시 눈에 띄어야 이면지로 버려지지 않는 시대입니다. 

 

젊은 사람들은 특히 제품의 모습도 중요하지만 제품을 소개하는 디자인에 어떻냐에 따라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내용을 보게 됩니다. 

 

판매되는 제품의 이미지는 말할 것도 없지만 제품을 소개하는 제안서 역시 아이폰의 디자인처럼 혁신적이고 새롭다면 누구나 한 번쯤은 보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자료 준비

 

마지막으로 그럼 어떻게 해야 좋은 제안서 멋진 디자인을 가진 사업계획서를 만들 수 있을까요? 간단합니다. 여러 가지 사업계획서를 온라인으로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간단한 팁이 나갑니다. 

 

예를 들어 창업을 하는 카페나 소개하는 카페가 있다면 제품 제안을 받는다는 글을 게시판에 올려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많은 제안서들이 날아오죠 

 

가장 마음에 드는 제안서를 자신의 제품에 맞게 수정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큰 기업이라면 불가능하지만 개인적인 사업을 하고 있다면 제안서를 하나에서 열끝가지 만들기에는 시간이 너무 많이 소비되죠 이런 문제는 편법을 사용해서 해결하는 것이 가장 간단한 방법입니다. 

 

아이폰도 갤럭시 서로가 서로를 모방하죠. 자동차도 동일합니다. BMW , 아우디 , 벤츠 서로가 서로의 장점의 모방하여 창조합니다. 너무 어렵다면 모방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제품을 모방하는 게 아니라 제안서 문서만 도움을 받아서 진행을 해보시면 한결 간단하게 해결이 될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