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M 시스템 뜻 기준, 도입 준비 방법 관리 방안

-PDM 시스템 뜻 기준, 도입 준비 방법 관리 방안

 

예전에는 모든 기록을 액셀이나 워드 등을 통해 별도의 데이터를 관리하고 해당 자료는 개인적으로만 사용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시대가 변함에 따라 이제는 하나의 통합 설루션을 통해 시스템으로 구축하여 모든 사람이 동일한 데이터를 이용하여 빠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되었죠. 대표적인 주자 PDM 시스템에 대하여 알아볼까요?

 

PDM 시스템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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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시스템은 Product Data Management의 약자입니다. 한글로 풀어보면 제품 데이터 관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어만 봐도 어떤 시스템인지 감이 오시죠

 

말 그래도 하나의 제품에 대한 모든 데이터를 관리하는 시스템을 이야기합니다. 다만 단순히 제품에 대한 사양이나 기술적 자료가 아니라 모든 기록을 입력하여 시스템에 접근하여 사용할 수 있는 사용자 기능과 외부 시스템 및 사용자 환경을 연결해 주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시스템이죠

 

통상적인 사례를 살펴보면 해당 시스템은 제품의 설계와 생산 그리고 유지보수 등 필요한 자료 또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관리하여 권한이 있다면 누구라도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시스템입니다. 

 

 

PDM 시스템 필요한 이유

 

 

왜 필요할까요? 필요한 이유가 있으니 생긴 것일 텐데 액셀이나 문서 등으로도 일은 할 수 있는데 굳이 생긴 이유는 무엇일까요?

 

물론 아직도 액셀을 사용하고 워드를 사용하고 관리를 합니다. 그런데 만약에 중요한 데이터이며 모든 사람들이 하나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업무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유한다면 본인 외에는 제대로 이해할 수가 없을 겁니다. 

 

PDM은 기록되는 데이터의 설계부터 생산 유지보수까지 모든 데이터가 기록되는 기준이 정해져 있습니다. 약속된 기준안에서 데이터를 입력하여 보관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CAD데이터, 모델명, 파트정보, 제조지침, 요구사항, 참고사항, 문서관리 등 해당 자료들은 약속된 기준으로 데이터를 입력해서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관리가 되는 것입니다. 

 

나만 아는 용어가아닌 공통된 용어, 나만 아는 데이터 기록 방식이 아닌 구체적이고 규정이 되어있는 방식의 기록 등으로 관리를 하기 때문에 표준화라는 이야기를 많이 씁니다.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부분은 BOM이겠죠? 제품을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부품들을 기록하여 누가와도 제품에 필요한 정보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방식을 PDM이라고 합니다. 

 

PLM은 무엇인가요라고 물으신다면 해당 시스템의 상위 버전이며 제품수명관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다음시간에 다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PDM 목적

 

PDM을 운영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일까요? 간단합니다. 효율성입니다. 말 그대로 업무의 효율성이 최대한 높이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나 예를 들어보면 "A"라는 제품을 만들었는데 워낙 제품이 인기가 좋아서 후속모델인 AA를 준비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두 모델의 경우 차이는 하드웨어의 차이는 있지만 설계라던지 구성은 비슷하게 생산이 됩니다. 

 

그럼 "A"라는 제품을 만들 때 기록 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테스트를 하고 시범운영을 하면 맨땅에 헤딩을 하는 것보다 얼마나 따르게 개발이 될 수 있을까요?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개발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PDM이라는 신뢰성 있는 데이터관리시스템이 구축이 되었을 때 가능한 일이죠

 

만약 기록된 데이터가 일괄적이지 못하고 기록되지 못했다면 비슷한 제품을 새롭게 개발하는데 엄청 많은 시간이 소요가 될 것입니다. 

 

이는 인건비, 개발비, 기회비용 부분에서 모두 손해를 본다는 뜻이죠. 제조업에서는 시간이 생명입니다. 남들보다 빠르고 저렴한 방법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납품해야만 살아남을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가능하게 해주는 시스템 중 하나가 PDM 인 것입니다.  이해가 되셨길 바라며 이상으로 PDM 시스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