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가격 조회방법 공시지가 기준 과 뜻 차이

공시지가, 공시가격, 시세 등 주택이나 토지에 대한 가격을 측정할 때 사용하는 표현들이 있습니다. 사실 비슷한 내용이기는 하지만 용어적 뜻과 기준은 다르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공시가격, 공시지가에 대한 조회방법 그리고 뜻과 기준의 차이점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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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가격 이란

 

공시가격은 아파트, 단독주택, 오피스텔 등 주택을 기준으로 가격을 선정할때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내가 살고 있는 주거지의 현재 가격을 국토교통부에서 적정가격을 산정하고 공시하는 가격을 공시가격이라고 하는데요. 

 

공시가격은 개별 단독주택 공시가격 과 표준단독 주택 공시가격으로 나누어집니다. 개별단독주택 공시가격은 표준단독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시, 군, 구에서 특성과 비교를 하여 산정하고 이를 한국부동산원에 검증을 받음으로써 결정하는 가격을 뜻합니다. 

 

이렇게 공시가격이 존재하는 이유는 세금에 있다고 보시며됩니다. 시세에 따라 세금을 적용하게 될 경우 그 기준이 모호해질 수가 있습니다. 구매를 하려는 사람에 따라 시세가 달라지기 때문이죠.

 

하지만 국토부에서 공시가격을 적용한다면 세금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혼돈을 방지할수 있고 때에 따라 재개발로 이어진다면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공시가격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시세의 80~90% 수준이기 때문에 시세표와는 차이가 있음을 참고하셔야 합니다. 

 

공시지가 란

 

한자 그대로 공시지가는 토지를 의미합니다. 매년 1월1일 기준일로 산정이 되며 공시가격과 마찬가지로 표준지, 개별지로 나누어집니다. 그럼 표준지와 개별지에 대한 내용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표준지 공시지가

• 대한민국 전국 토지 중 그 지역을 가장 잘 대표할 수 있는 토지를 선정하여 공시지가 평가
• 개별지 개발 시 공시지가의 보상금 기준으로 활용
• 토지평가 위원회 와 중앙토지 평가 위원회에서 조사 와 심의를 거쳐 책정

개별지 공시지가

• 시,군,구청의 장이 결정 고시
• 표준지 공시지가와는 다르게 전체 모든 토지의 공시지가를 선정
• 세금을 산정하는 기초자료에 활용

시세

 

공시지가, 공시가격과는 별게로 실제로 거래가 이루어지는 가격을 뜻합니다. 과거의 시점이 아닌 현재 주택, 토지에 대한 가치를 측정하고 매수를 하려는 사람과 협의를 거쳐 실제적으로 거래가 이루어진 금액을 기준으로 거래 주변에서 실제로 이루어졌다면 해당 금액이 당장의 시세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공시지가 나 공시가격은 1년 1회 산정을 한다면 시세는 매일 매월 변경이 됩니다. 매입자가 많아질수록 시세를 급등을 하게 되고 급등 이후에도 한순간에 매수인이 없어질 경우 시세는 떨어지기도 합니다. 

 

 

공시지가, 공시가격 조회방법

 

우리집, 우리 땅에 대한 시세가 궁금할 경우가 많습니다. 인터넷을 통하여 공시가격등을 확인할 수가 있는데요. 부동산알리미라는 사이트를 통하여 가격 확인이 가능합니다. 

 

조회방법

• 부동산알리미 사이트 접속
• 공동 / 개별 주택 공시가격 확인
• 공동 / 개별 도로 주변 공시지가 확인
• 주소지 입력 또는 지도 검색을 통한 가격 확인

국토부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이기 때문에 별다른 로그인 없이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소유중인 재산에 대한 가격을 확인할 수도 있지만 주거지 주변 도로에 대한 가격 확인 이 가능하기 때문에 향후 재개발 또는 판매를 할 경우 참조하시면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다만 결과값이 생각보다 많이 낮은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시세와 주변 공시지가의 적용이 아직 제대로 매칭이 안되었기 때문인데요. 급격하게 주변시세가 올랐다면 공시지가와 최대 40% 이상 도 차이가 난다고 하기 때문에 당장의 시세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네이버 등을 통하여 실거래 가격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상으로 공시가격 조회방법 공시지가 기준 과 뜻 차이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