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M 제품수명주기관리 시스템 이란?

-PLM 제품수명주기관리 시스템 이란? 

 

업무절차서, 업무매뉴얼, 업무프로세서 등 업무를 시작할 때 많은 분들이 들어보셨던 단어죠? 그런데 PLM이라는 단어는 들어보셨나요?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이미 우리 실생활에 들어와 적용이 되는 PLM 시스템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PLM

 

영어이면서 단어가 아닌 경우는 보통 약자라 고합니다. PLM은 "Product Lifecycle Management"의 약자로 한국말로 풀이하자면 제품의 수명을 관리한다라는 뜻입니다. 

 

제품의 수명을 관리한다 라는 이야기는 쉽게 이야기해서 제품이 탄생하고 폐기되는 모든 순간을 관리한다라는 뜻이 되죠. 제조공장에서 근로하는 분들은 조금은 이해가 되실 겁니다.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최초 개발이라는 것을 시작해야합니다. 어떠한 제품을 만들지 기획부터 시작을 해야겠죠. 예를 들어 "A"라는 제품을 만들어보자라고 이야기하면 기획을 시작해야겠죠

 

기획을 하고 초기 구상에 대하 데이터 와 실험 테스트 자료 와 BOM 등 을 시작으로 개발이 진행이 되고 생산이나 서비스가 이루어진 다음 폐기 과 서비스 종료로 이어지는 것이 제품의 수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PLM은 이 모든 과정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이야기합니다. 왜 이렇게 모든 일정을 관리해야 하는 것일까요?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새로운 제품이 필요한 시기를 확이 하기 위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끔 이런이야기를 하시죠 왜 삼성핸드폰은 2년마다 신제품 나오는 걸까? 왜일까요? 바로 제품의 수명주기를 2년으로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제품의 수명의 2년이란 제품이 고장 나기까지 시간이 아닙니다. 한 개의 제품이 새로운 제품으로 교체를 원하는 시기가 2년인 셈이죠

 

그래서 제품의 수명은 2년이 아니지만 신제품으로 넘어가는 시점을 폐기로 판단하여 시점을 관리하는 것입니다. 2년마다 나올 경우 제품의 판매량이 가장 극대화되는 사이클이라고 판단한 것이죠

 

그럼 이렇게 판단하게 되는 계기는 무엇일까요? 바로 PLM이라는 데이터의 결과로 판단하게 된 것입니다. 그냥 2년마다 하나씩 만들자라는 것이 아니라 2년마다 새로운 휴대폰으로 판매할 수 있는 마케팅과 시스템은 조합을 이룬 것이라 봐야겠죠

 

정말 판매자 , 제조사 입장에서는 더할 나위 없는 선택이 아니었나 생각이 됩니다. 생각해 보세요. 요즘 핸드폰 교체시기를 물어보면 보통 2년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 2년이라는 것은 제품이 고장 나서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인식이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PLM 운영 방법

 

제품 수명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은 데이터의 기록일 것입니다. 

 

가장기본적으로 데이터를 기록 하는 방법은 초기 개발 시점부터 폐기까지 모든 업무를 기록하여 세세하게 관리를 해야겠죠. 업무절차, 용어, 이벤트, 테스트 결과, 등 수행하는 모든 과정이 기록이 되어야 합니다. 

 

왜일까요? 이부분도 사실 생각해 보면 너무 간단하죠? 예를 들어 아이폰 5라는 모델이 나왔습니다. 신제품이 나오는 순간 제조사에서는 이미 다음 모델에 대한 개발이 진행이 됩니다. 

 

이미 진행이 같이되고 있을 수도 있고요. 그럼 4와 5는 완전히 다른 모델의 개념이 아닙니다. 업그레이드를 시킨다는 개념이지 다른 것이 아니죠

 

그럼 1~100까지 모든 업무를 다시 시작한다면 시간이 얼마나 많이 걸릴까요? 반대로 1~100까지 중에 기존 데이터를 1-~80까지 활용하고 새로운 분야의 20만 추가한다면 얼마나 시간이 많이 단축될까요?

 

PLM의 데이터 기록과 생태계를 만들어 내는 이유는 여기에 있습니다. 

 

이런 운영이 가능해지면 제조사에서는 개발 사이클과 생산 사이클 현저히 단축되어 수익성에 있어 극대화를 이어지도록 흐름을 관리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마치며

 

기업에서는 이미 시스템이 아니더라도 액셀이나 관리대장을 통해 이미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단지 시스템만 적용한 것이 아닐 뿐 환경은 구성이 되어있는 셈이죠

 

하지만 제대로기업의 규모를 확장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시스템을 확실하게 도입을 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