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관련주를 스치기만 해도 광풍이 되는 요즘 주가현황에서 새롭게 떠오로는 제2의 전기차배터리 관련주는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전고체배터리 관련주입니다. 오늘은 꿈의 물질이라 불리는 전고체배터리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전고체배터리
전고체 배터리는 전기를 흐르게 하는 배터리의 양극과 음그 사이의 전해질이 현재 상용화되어 있는 액체 형태가 아닌 고체의 형태로서 차세대 2차 전지라고 불리는 물질입니다.
충정만 한다면 반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이론적으로 나타나며 수명이 짧은 리튬이온배터리의 새로운 대체 물질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상용화는커녕 개발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기도 합니다. 왜 전고체 배터리가 꿈의 물질이라 불리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구분 | 전고체배터리 | 리튬이온배터리 |
전해질 | 1. 고체 전해질 2. 화황물계 3. 고분자계 4. 산화물계 |
1. 액체 전해질 |
음극제 | 1. 음극 메탈 2. 고성능 실리콘 음극제 |
1. 흑연 음극제 2.실리콘 음극제 |
양극재 | 1. 하이 니켈단결정 양극재 | 하이니켈양극재 |
분리막 | 없음 | 있음 |
전고체배터리의 경우 리튬이온배터리에 비해 안정성과 에너지 효율이 상당히 높게 나타납니다. 현재 문제가 되는 리튬이온배터리의 안정성과 수명이 짧은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는 장점이 매우 높습니다.
리튬이온배터리 MCN 방식과 LFP 방식의 장점이 혼용되어 있다는 것이 꿈의 소재라고 불리는 이유입니다. 안정성과 효율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방식이라는 게 이론상 가능하기 때문이죠.
대용량 구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 번의 충전으로 800KM까지 주행 거리가 늘어나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수준은 전부다 이론상 가능하다는 이야기지 아직 상용화에 대한 내용을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전고체배터리 생산 여부
현재 가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는 일본의 도요타와 한국의 삼성 SDI입니다. 도요타의 경우 2027년 이내 전고체 배터릴 양산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이고 삼성 SDI는 2029년까지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국가적 이미지를 배제하고 객관적으로 판단한다면 현재는 일본의 기업이 훨씬 앞서고 있습니다. 전고체배터리 관련 특허만 해도 1~3위가 일본 기업이며 4위 후발주자가 삼성이기 때문이죠.
현재 국내에서는 삼성 SDI, LG에너지설루션, SK온 3사가 준비가 진행 중이며 앞으로 국내를 대표하여 세계무대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중이라고 합니다.
기술개발 자체는 2020년부터 진행이 되어왔지만 아직까지 이렇다 한 성과를 내지는 못한 상태입니다. 그만큼 개발자체가 어렵고 상용화는 더더욱 어렵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다만 전기차 배터리 상용화 시점 또한 기존 계획보다 10여 년 앞당겨져 있는 상황이니 만큼 상용화의 시점은 누구도 예측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예를 들어 도요타의 경우 2025년 개발 완료, 2027년 상용화 완료라는 계획을 잡고 있는데 삼성 역시 후발주자지만 일정 부분이상 기술력을 따라잡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정론입니다.
전고체배터리 상용화
전고체배터리를 개발하고 생산이 가능한 시점이 온다고 해도 상용화가 가능할지 여부는 의문입니다. 의문에 대한 내용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 원가의 경쟁력
- 기술적 완전성
- 높은 계면저항의 해결
- 이외 부합되는 유틸리티 부속품의 연계성
만약 전고체배터리가 생산이 된다고 해도 초기 원가의 경쟁력이 과연 리튬이온배터리 보다 얼마나 효율적인지는 아직 아무도 예상할 수 없습니다.
특히 현재전기차에서 사용되는 배터리의 경우에도 아직까지 많은 발화사고가 있는 만큼 안전성에 대한 증명을 하는 시간에도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며 연계되는 부속품에 대한 유틸리티가 얼마나 빠르게 받쳐줄지 또한 의문입니다.
개발에 투자하는 시간과 원가 경쟁력을 비교하였을 때 효율성이 떨어진다면 이제부터는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시간이 투자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상용화 시간은 점점 더 미루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전고체배터리 관련주 기업현황
- 이수스페셜케미컬
- 엔켐
- 천보
- LG에너지설루션
- 삼성 SDI
- 한농화성
- 씨아이에스
현재 전고체배터리 관련주 기업현황을 보면 배터리 관련 업체에서 지속적인 개발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관련 뉴스가 나올 때마다 해당 기업들은 무지성 투자로 인하여 주가 변동이 급등, 급락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대기업인 LG에너지설루션과 삼성 SDI는 다르게 아이템이 현재 운영 중이기 때문에 미래가치를 보고 투자하는 것은 좋은 판단 일수는 있으나 중소, 중견기업의 경우 기업의 기술력을 보유하지 않고 단순히 사업에 뛰어들었다는 이유만으로 투자를 하는것은 방지해야 할 것입니다.
분명 전고체배터리라는 미래소재가 가치는 엄청나지만 단순히 제조업에 영위하지도 않는데 사업 구성에만 들어갔다는 이유만으로 너무 많은 급등은 오른 만큼 떨어지는 것 또한 한순간이기 때문에 항시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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