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수 방류 시기, 대한민국 해협 도달시기, 한국은 안전할까?

일본의 오염수 방류가 시작된 지 하루가 지났습니다. 하루 만에 이미 포털, 뉴스, 커뮤니티에서는 반대 입장과 문제없다 는 입장으로 많이들 나눠지고 있는 가운데 오염수 방류시기 정보와 대한민국 해협에 언제쯤 도달할지에 대한 정보 확인해 보겠습니다. 

 

 

오염수 방류시기

 

일본 정부는 30년간의 계획으로 총 130만톤의 오염수를 방류할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2011년 3월에 발생을 했으니 약 12년 만에 방류를 시작함과 동시에 2040년까지 방류를 끝내겠다는 입장입니다. 

 

일차적으로 2025년 까지 보유한 오염수의 2.3% 를 방류를 할 계획이고 이후 상황에 맞게 추가적 방류를 한다는 입장인데 방류자체는 문제가 안된다고 합니다. 

 

현재 210톤을 방류시작으로 17일간 약 7,800톤을 방류할 계획인 상태로 방류 이후 해양 점검을 실시하고 추가적인 계획을 발표한다고 합니다. 

 

사실 국제표준기구인 IAEA 규정 / 규제에 따라 정화처리 가 된 오염수의 베크럴 당 기준치 이하일 경우 방류를 하는 것은 전 세계 어디에서나 일어나는 일이라고 하는데요. 이 부분은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정확하게 알 수가 없습니다. 

 

 

 

오염수 정화처리 

 

ALPT라는 핵종제거설비를 통해 정화처리 와 세슘 등 방사능 물질 62종이 제거되었기 때문에 방류시 베크럴 수치는 L 당 기준치의 3~4% 밖에 되지 않는다고 발표한 일본정부.

 

하지만 뒤이어 삼중수소는 처리가 되지않는다면 반박하는 한국 보도자료를 본다면 삼중수소가 무엇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삼중수소 

삼중수소는 유기화학물과 결합될수 있으며 물처럼 행동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인체에 들어올 경우 오랜 시간 머무르게 된다고 합니다. 화학성 독성은 없다고 알려져 있으며 방사선에 의한 독성은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단 기저 방사선 같이 낮은 선량 수준에서는 암 발생에 대한 효과가 확인 된 것이 없으며 기준치 이하일 경우 인체에 무리가 없다고 나와있지만 또 다른 자료에서는 축적이 지속적으로 될 경우에는 안심해서는 안된다고 나와있으니 국민들에게 조금 더 정확한 정보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염수 대한민국 해협 도달 시기

 

 

가장 중요한것은 우리나라에 언제쯤 오염수가 도착하느냐입니다. 태평양을 거쳐 방류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당자 우리나라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바다는 흘러 흘러 전 세계에 도달할 수 있으니 해류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곳은 안심하기 어렵습니다. 

 

대한민국 해협 4~5년은 걸린다. 

한국 과 일본 정부의 경우 아시아권 영향에 미칠 시기는 최소 4~5년이며 이때쯤이면 이미 희석이 되어 농도가 약해져 있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태평야를 거쳐 해협을 돌기 때문이라는 근거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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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안에 도달한다. 

반대입장으로는 해외에서 나온 의견과 비슷합니다. 독일과 중국 연구소에서는 대한민국 해협에 도달하는 시기를 1년 정도로 파악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다의 윗물과 아랫물을 다르게 판단해야 하며 해류의 흐름상 난류를 만날 경우 금방 되돌아올 것이며 이외에도 자연재해 같은 태풍으로 인하여 해류는 금방 돌아온다는 것이죠.

 

다만 삼중수소는 가벼운 수심 200미터 이하로 내려가지 않기 때문에 북태평양 해류의 방향으로 흐르게 되는데 돌아오는 시기에 구로시오 해류를 통해 도달단한면 최소 4~5년이 될 것이다라는 해외 의견도 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의견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무도 모르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오염수에 대한 안정성

 

모든사람들이 걱정하는 것은 일본산 수산물, 나아가 우리나라 수산물등을 먹을 경우 인체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라는 거정일 것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피폭이라는 단어까지 가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오염수는 전 세계적으로 방류를 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방사능 물질은 해류를 통해 방출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물론 정화처리를 제대로 하고 나서 방류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현재 이슈가 되는 상황만 알뿐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어떤 물질들이 바다로 이미 흘러갔는지 알수가 없는 것이죠.

 

중요한 것은 국민에 대한 안전성 확보에 대한 방침일듯합니다. 무작정 문제가 된다. 안된다 를 떠나서 과학적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문제가 될 수있는 상황인지 아닌지에 대한 근거를 먼저 제시하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