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성평가 절차 , 실시시기 와 컨설팅이 필요한 이유

2023년 산업안전공단의 주요 쟁점은 위험성평가인 듯합니다. 하반기부터 관련 사항으로 공단에서 점검이 나오고 있다는 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리는데요. 특히나 건설업 , 화학물 관련 제조업에서는 많은 지적사항이 나오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오늘은 위험성평가에 대한 절차 실시 시기 그리고 컨설팅이 필요한 이유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위험성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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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성평가란 말그대로 근로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에 대하여 평가를 하고 개선을 하여 위험성을 없애거나 강도를 낮추기 위한 활동입니다. 

 

사실 건설업 / 제조업에서 위험성을 "0"으로 만드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다만 위험성의 강도를 최대한 관리해서 낮춘다면 사고가 발생한다고 해도 경미한 사고로 줄일 수 있다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위험성평가를 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절차를 운영해야할까요? 무작정 위험성을 찾아보고 해결방법을 찾는다고 해서 위험성이 줄일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위험성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특정한 절차와 함께 그에 알맞은 활동으로 위험성을 줄여야 하는 것입니다. 

 

실시기기

 

• 최초 위험성평가
• 수시 위험성평가
• 정기 위험성평가

위험성평가에는 3단계로 실시 시기를 마련해야합니다. 사업장 설립 또는 실착공 이후 가동을 하기 전 설비 기구 기계등에 의한 위험성이 무엇이 있는지 판단하는 최초 위험성평가. 그리고 성능의 저하 나 노후화 또는 경험의 변화나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 때 실시하는 정기평가, 마지막으로 위험성이 발생될 수 있는 새로운 환경에 접근했을 때 실시하는 수시평가 등으로 이루어집니다. 

 

 

절차

 

위험성평가 실시 시기에 대한 기준이 정립되었다면 이제는 실시하는 방법을 올바른 절차에 맞게 활동을해야합니다. 가장 먼저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기 위한 사전 준비가 필요합니다. 

 

사전준비라 함은 규정을 작성하고 어떤 위험성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를 설정하고 이에 맞는 유해성, 위험성에 관련된 설비, 환경, 아차사고등을 점검을 통해 리스트화시켜야 합니다. 

 

리스트화된 위험성에는 각각의 위험성에 대한 중대 결정을 지정합니다. 위험성 중대 사항이란 허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즉각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위험성과 일정 수준 허용이 가능한 경미한 위험성등이 존재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우선순위를 정하여 위험성에 대한 감소대책을 수립하고 어떻게 해결할것인지에 구체적인 계획으로 활동을 수행해야 합니다. 

 

모든 위험성에 대한 활동이 마무리가 된다면 관련 사항을 기반으로 위험성에 대한 공유를 실시 하고 이를 기록 보존하는 것이 위험성평가를 실시하는 업무 절차라 할 수 있습니다. 

 

위험성평가가 필요한 이유

 

위험성평가가 필요한 이유는 안전한 환경 이외에도 여러 사유가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위험성평가를 실시하지 않고 이로인해 사고가 발생한다면 기업 내 경제적 활동에도 문제가 생깁니다. 

 

예를 들어 사고로 인하여 공장 가동이 중지 되거나 시설적 투자 비용이 100만 원만 투입돼도 되는 환경에서 1000만 원을 들여 방호장치를 설치하거나 사고로 인하여 발생하는 외적 이미지의 상실이 이에 해당할 것입니다. 

 

그럼 누구나 위험성평가를 할수있을까요? 할 수는 있습니다. 다만 전문적이지 못할 경우 수행을 하고도 과태료가 발생하거나 제대로 된 안전관리비용을 사용하지 않고 낭비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가 있기 때문에 조심히 접근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위험성평가 컨설팅 필요성

 

컨설팅이 필요한 이유는 위험성평가가 필요한 이유중 하나에 해당이 됩니다. 불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컨설팅업체로부터 자문을 구하여 컨설팅을 실시하는 것이 모든 낭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한국산업언전협회, 대한산업안전본부, 필츠코리아 등이 현재 가장 대표적인 컨설팅 업체입니다. 이중 필츠코리아의 경우 단순히 안전대행업무를 기반으로 하는 기업이 아닌 안전 관련 제품을 개발하고 위험성평가를 함께 진행하는 업체이기 때문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특히 본사가 독일에 있다는점은 매우 큰 장점이기도 합니다. 안전에 관련된 기업 중 가장 대표적인 나라가 바로 독일과 일본인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일 것입니다. 

 

필츠코리아의 경우 위험성평가 부분에서도 상당히 유명한 기업입니다. 국제 규격을 전문으로 컨설팅하기 때문에 향후 글로벌 기업과 거래를 할 경우에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고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국가별 전문위원회가 배치되어 이미 많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에 고양에서 열린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참여할 만큼 안전에 관련된 분야에서는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 증명이되어있고 수치화기법과 Lock Out Tag Out 시스템(기계 설비의 정비, 청소, 점검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제어하는 장치)은 이미 제조공정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것 역시 선택을 하기에 좋은 이유인듯합니다. 

 

세계적으로 제조업의 추세는 친환경 활동 과 근로자 안전분야라는 것은 이제 굳이 말할 필요도 없는 수준입니다. 우리 가족이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만드는 것이라 생각한다면 소홀히 해서는 절대 안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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