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에 들어서 현재까지 영업점 점포가 약 600여 개가 폐쇄되었다고 합니다. 국미은행에서는 2023년에는 60여 개의 점포가 사라졌는데요. 주변에 있던 은행들이 갑자기 사라졌다는 걸 확인하고 계실 겁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신한은행에서는 토요일과 평일연장 근로를 하는 은행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어떤 내용들인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신한은행 영업시간
시중 은행의 영업시간은 동일합니다. 09:00~16:00분까지 영업을 합니다. 코로나 시국 이후 변경이 되어서 다시 정상적인 영업시간이 운영 중입니다. 은행의 업무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크게 대민 창구 서비스와 온라인을 이용하거나 ATM을 이용한 자동서비스로 나누어집니다.
대민 서비스의 경우에는 09:00~16:00분으로 영업시간이 정해져 있지만 자동화서비스는 거의 모든 시간을 운영합니다. 하지만 업무별로 조금씩 차이는 있습니다. 서비스별 업무시간 확인해 보겠습니다.
신한은행 점심 시간
은행에도 점심시간이 있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은행업무를 보기 위해 급하게 방문할 때 이런 생각을 합니다. 점심시간이라서 문을 닫았으면 어떡하지 라며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시중은행은 우체국과는 다르게 휴무제도를 시행하고 잇지 않습니다.
우체국은 우정사업주 소속의 공무원이기 때문에 휴무제도를 수행하지만 시중은행은 직원 간 교대근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점심시간이 별도로 독립적으로 운영되지 않습니다.
다만 점심시간에 방문하게 될 경우 어떨까요? 당연히 직원의 수가 적기 때문에 대기시간이 엄청 길다는 점이 문제점입니다. 하지만 대기시간이 긴 건과 운영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예 다른 이야기입니다.
점심시간을 운영하지 않는다면 더욱 밀릴 테니까요. 참고로 은행에서 운영하는 직원 간 교대 근무시간은 통상적으로 11:00~14:00분으로 이 시간에는 은행업무를 피하는 게 좋을 듯합니다.
신한은행 이브닝 플러스 / 토요일 플러스
신한은행은 이브닝플러스와 토요일 플러스 디지털라운지를 운영합니다. 이브닝 플러스와 토요일 플러스 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브닝 플러스
- 영업시간 : 09:00~20:00
- 연장시간 : 16:00 ~ 20:00
- 4시간 연장
- 디지털 라운지 업무 ( 창구 업무 / 화상 업무 지원 )
- 강남중앙역 / 여의도중앙역 / 가산 디지털역 / 창원중악역 / 낙성대역 / 이대역 / 암사역 / 인천공항 신도시역 / 양주역 / 반월역
토요일 플러스
- 영업시간 : 09:00~17:00
- 토요일 업무 가능
- 일요일 휴무
- 서울 우장산역점 / 서울대 입구역
이브닝 플러스는 현재 약 10곳에서 운영 중이며 토요일 플러스는 아직까지 2곳만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16시 이후에 운영하는 이브닝플러스의 경우화상 업무로 진행이 되는데 다행인 것은 전문적인 상담과 업무가 다 가능하기 때문에 자영업자나 개인사업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신한은행 추진 방향
현재 이브닝플러스 와 토요일플러스로 인하여 신한은행이 매우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후에도 신한은행의 경우 지속적으로 이브닝 플러스와 토요일 플러스 지점을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금 의문인 것은 기타 은행에 비교하여 일반 지점을 폐쇄한 것은 이해가 되지만 토요일과 연장 이후 근무를 하는 영업점을 늘리는 것은 사실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시중은행을 이용하지 못하는 고객을 더 잡기 위해서인지 아니면 은행 업무를 위해 비어있는 포지션을 차지하려는 것인지 궁금하지만 자영업자와 개인사업자에게는 상당히 도움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더 많은 특화점이 나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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