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발급 신청 방법, 구매 충전 어떻게 해야할까?

서울시는 수도권 시민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하여 1월 27일부터 기후동행카드 발급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교통 카드에 왜 "기후"라는 단어가 들어가느냐? 대중교통 활성화로 차량 운영을 자제하고 이로 인해 환경문제까지 해결하자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관련 정보 확인해 보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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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목적은 서울시 수도권 시민의 교통비 부담완화 및 대중교통 활성화하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월 6만 원대 금애그로 서울시내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 사업을 시행하는 것이죠.

 

사실 5월이 되면 K-PASS 카드 라는 대중교통 정책이 시행되는데 중복이 되는 것이 아니냐 라는 의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둘은 사용패턴과 지역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둘 중 하나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1회의 충전으로 30일간 대중교통 버스, 지하철을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고 추가비용을 내면 따릉이 까지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실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하는 정책이죠

 

이용 및 사용방법

 

그럼 이용 및 사용처는 어떻게 범위가 정해질까요? 서울의 경우에는 인천이나 그외지역까지 버스와 지하철이 운영이 되기 때문에 사실 혼란이 좀 생기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일단 기준은 서울시 면허 를 가지고 있는 시내버스, 마을버스, 지하철이 대상이며 이용이 제외되는 경우는 서울지역 외 지하철, 광역, 공항버스, 타 지역 면허버스일 경우 서울에서 탑승을 하여도 적용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승/하차 기준은 서울시 면허 버스라면 서울지역 과 서울지역 외에서 승하차를 하더라도 기후동행카드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민 지하철의 경우 조금 다릅니다. 예를 들어 종로 3가 에서 승차를 하고 인덕원에서 하차를 하면 기후동행카드가 사용이 불가능한데요.

 

위의 경우 하차역에서 역무원의 해 별도 요금이 징수가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러면 역무원이 계속 확인을 해야하는데 문제가 될 거 같습니다. 서울에 살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혼란이 있을 듯합니다. 

 

 

카드 구매방법

 

카드의 경우 모바일 카드와 실물카드가 존재하는데 실물 카드의 경우에는 IOS 사용자 및 디지털 약자 (노약자 등)만 구매를 할수 있으며 구매 방법은 서울교통공사 1~8호선 고객안전실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만약 이외 호선일 경우 역사 주변 편의점에서 판매가 가능한데 해당 사이트에서 판매처검색이 가능하기 때문에 홈페이지에방문해서 검색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모바일 카드의 경우 안드로이드 OS로 제한이 되는데 문제는 OS 역시 12이상으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업그레이드를 하지 못하는 모델의 경우에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아이폰은 여기서도 버림받네요..

 

1) 모바일 카드 신청 및 충전 방법

 

• 모바일 티머니 앱 다운로드
• 회원가입
• 발급 및 충전 
• 결제수단 : 계좌이체 

 

현재까지 체크 카드 나 신용카드로는 충전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향후 개선예정에 있다고 하니 기다려봐야 할 듯합니다. 

 

2) 실물 카드 신청 및 충전 방법

 

• 서울교통공사 (1~8호선) 고객안전실, 역사 인근 편의점 
• 실물카드 구매 ( 약 3천원 )
• 카드 뒷면 QR 코드를 통해 티머니 카드, 페이 홈페이지 등록
• 구매한 카드를 역사 내 무인충전기를 통해 충전

 

사용 시 주의할점

 

모바일 과 실물 카드를 태그 하여 승하차를 하실 경우 하차 시에 태그를 2회 이상 미체크 할 경우 직전 승차 기준으로 24시간 사용이 정지가 됩니다. 

 

두 번째는 카드 충전을 할 경우에는 충전일로부터 5일 이내 사용할 날짜를 정해서 선택을 하고 나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선택이로부터 30일 이내 자동 만료가 되니 꼭 기억해야 할 듯합니다. 

 

추가로 충전 이후 사용을 많이 하지 않았다면 환불 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만약 환불신청을 하지 않는다면 자동으로 소멸이 되는 시스템입니다. 이월이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죠

 

자주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이점을 꼭 기억해야할듯 하네요.

 

아직은 시행착오가 많이 생길 거 같습니다. 해당 홈페이지에 접속해 보면 문의사항이 계속해서 올라오더라고요. 정책이 변경이 되면 시범 운영이 가장 힘들다고 하죠. 그래도 교통비부담이 줄어든다면 조금의 혼란은 약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