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 주가 전망, 초전도체 관련주, 대장주 하락세 극복은?

초전도체 관련주 서남이 연속적인 상승세를 이끌어 내지 못하고 결국 하락세에 접어들었습니다. 이유는 초전도체 개발이 인정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으나 너무 빨리 하락세에 접어들어 많은 투자자들이 힘들어하고 있는데 다시 한번 일어날 수 있을지 파악해 보겠습니다. 

 

서남 - 초전도체

 

주식회사 서남은 2020년 상장한 중소기업입니다. 섹터로는 초전도체 관련주 로 뽑히는 기업이며 2년 연속 관련 사업으로 성장률을 보여주며 대장주 역할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광풍이 불고 있던 초전도체 란 무엇일까요? 제2의 꿈의 물질이라고 불리며 개발만 한다면 반 영구적 에너지물질이라고 불리는 소재입니다. 원래는 임계온도가 영하 243도 이하에서 발생하였지만 상온 초전도체라는 이름으로 광풍이 불었던 것이죠.

 

전기저항을 완벽하게 "0"에 수렵이 킴으로 서 일반적인 금속과는 다르게 저항이 ZERO라는 물질이기 때문에 전류에 손실이 없어져 에너지 절감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는 이론입니다.

 

• 전력손실 "0"
• 높은 전류 밀도
• 구리의 9,000배 이상의 효과
• 전력기기의 저손실
• 구리와 초전도체 케이블을 비교할 경우 최소 500% 이상 효율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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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도체 상용화?

 

7월 초부터 초전도체 관련 기업들이 슬금슬금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때가 2차 전지가 거의 피크로 올랐을 때입니다. 2차 전지의 섹터에 자금이 몰렸을 때 새롭게 등장한 섹터가 바로 초전도체입니다. 

 

자금의 흐름은 재빠르게 초전도체 관련주로 몰리기 시작하고 최근 7 거래일 동안 전일을 제외한다면 300% 이상 달성한 기업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초전도체 개발이라는 보도자료만 믿고 무지성 투자가 시작된 거죠. 그런데 초전도체는 사실 상용화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이 업계의 입장입니다. 

 

이 와중에 국내 연구소에서 개발이 완료되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바람은 광풍이 되어 주식시장을 들썩이게 했고 새로운 2차 전지, 제2의 에코프로라는 외침과 함께 상승세를 이어 갔습니다. 

 

일단 정말로 개발이 되었다고 해도 이것은 개발에 불가합니다. 상용화가 되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시간이 흐를지 예상할 수가 없는 상황이죠.

 

거기에 개발에 성공했다는 국내 보도 자료만으로 투자를 한 것은 무리수였습니다. 개발 발표 이후 미국, 독일, 스웨덴, 일본 등 관련 기술의 권위 있는 연구소에서는 불확실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고 결국 8월 8일 미국에서는 아니라 라는 결정을 발표하였습니다. 

 

당연히 보도가 나온 이후 주가는 급락했고 상한가 수준에서 들어간 투자자는 1시간 만에 - 40% 이상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뉴스가 아닙니다. 실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정량적 수치여야 합니다. 

 

 

서남 주가 전망

 

그렇다면 이제 서남의 주가 전망은 어떻게 될 것인가 생각해 보겠습니다. 먼저 감안해야 하는 것은 서남이라는 회사가 초전도체 이 외 어떤 생산을 하고 앞으로의 전망이 어떻게 될지 확인해야 합니다. 

 

하지만 서남의 경우 초전도체 선재의 연구가 주 사업이기 때문에 기타 사업에 실적이 제대로 된 것은 없다고 보입니다. 이 부분은 상당한 악재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서남이 지속적인 매출을 보여주는 다른 직군의 사업이 있다면 초전도체는 일부에 불과하지만 현재 서남의 주력이 "초전도체 사업" 이기 때문이죠

 

당분간 상승으로 올라간 주식은 하락세를 지속할 듯 보입니다. 하락세를 보일 수밖에 없는 이유는 너무 올랐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은 초전도체 보도자료가 없다는 과정하에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만약 초전도체에 대한 기술여부를 결정지을 수 있는 한방이 올 경우에는 또다시 기세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은 LK-99에 대한 연구결과를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국내 연구진 또한 미국의 발표에 반발 기사를 낼 것은 분명하며 이를 입증할 자료를 더욱더 준비하게 될 것입니다. 이때가 새로운 기회로 다가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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