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 청약 정보 공모가, 상장 이후 주가 전망

9월 대표 청약 공모주인 두산로보틱스의 청약이 시작되었습니다. 치킨값 한번 벌어볼까요? 두산로보틱스 청약 정보 및 공모가 그리고 상장 이후의 주가 전망까지 한눈에 살펴보겠습니다. 

 

두산로보틱스 청약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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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주간사 인수사 별 총 배정 물량을 파악해 보겠습니다. 수요예측 및 공모청약을 위해서는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 한투 증권 : 총배정 물량 1,365,170 /  균등 배정물량 : 682,585
• 미래에셋증권 : 총배정 물량 1,365,170 /  균등 배정물량 : 682,585
• NH : 총배정 물량 455,056 /  균등 배정물량 : 277,528
• KB : 총배정 물량 455,056 /  균등 배정물량 : 277,528
• 키움 : 총배정 물량 136,516 /  균등 배정물량 : 68,258
• 하나 : 총배정 물량 136,516 /  균등 배정물량 : 68,258

현재 총 배정 물량의 합은 4,050,000주이며 균등 배정 물량은 50% 인 2,025,000입니다. 한투와 미래에셋에 일단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은 됩니다. 하지만 비례에만 넣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균등으로 청약할 경우에는 대학입시만큼 눈치싸움을 시작하기 마련이죠.

 

막바지 시간까지 확인을 하고 2시30 분에서 3시 사이에 청약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움직이셔야 할 듯합니다. 현재는 한주도 못 받을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일단 넣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만약 수수료마저 아깝다고 생각하시면 키움증권에 넣어시면 됩니다. 유일하게 수수료가 무료인 증권사는 현재 키움증권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두산로보틱스 청약 증거금

 

자 그럼 이제 청약 증거금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투자 증권사마다 증거금 기준이 다릅니다. 일단 증거금은 50% 만 납입하면 된다는 점은 미리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한투 : 20주 / 260,000
• 미래에셋 : 10주 / 130,000
• NH : 10주 / 130,000
• 신영 : 10주 / 130,000
• 하나 : 20주 / 260,000
• KB : 10주 / 130,000
• 키움 : 20주 / 260,000

총 7개 증권사에서 청약이 진행되는 것으로 확인이 되는데 신영 증권의 경우 9월 16일 이전 생성 계좌가 없다면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이럴 경우 신영증권에서는 경쟁자가 확실히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그다음 NH 투자증권의 경우에는 청약 전일 즉 어제 날짜까지 계좌를 생성해야만 청약이 가능합니다. 그럼으로 두 번째로 경쟁률이 낮을 곳은 NH투자 증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 외 모든 증권사는 당일 생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공모주를 해본 적이 없는 사람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이 말뜻은 경쟁률이 엄청 늘어난다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두산로보틱스 수요예측

 

중요한 것은 이제 따상을 갈수 있을까 라는 점입니다. 수요예측상 현재 272:1로 생가보다 경쟁률이 높지 않습니다. 이 말뜻은 보수적으로 판단했을 때 따상은 어렵지 않겠냐 라는 입장입니다. 

 

물론 허수청약에 대한 제재가 일어나서 떨어진것으로 보인다고 하지만 9월 청약 대부분의 경쟁률이 500대 1 이상이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두산로보틱스의 수요 경쟁력은 상당히 낮은 상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다만 의무보유확인 수량이 51% 라는 거대한 변수가 남아있습니다. 청약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의무보유가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공모가는 밴드기준 최상단을 차지하였기 때문에 26,000원이며 따상을 할 경우 최대 400% 인 104,000원에 상한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럴 경우 수익금은 1주당 78,000원이니 치킨 두 마리는 먹을 수 있을 듯합니다

 

 

두산로보틱스 상장 이후 주가 전망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상장 이후 주가 일 것입니다. 분명 매도를 하는 사람도 있지만 미래를 보고 매도하지 않고 장기적 투자를 생각하는 분들도 있기 때문이죠.

 

현재 두산로보틱스의 실적은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닙니다. 3년 연속 적자 구조에서 2023년 역시 적자폭이 더 많아질 것이라는 보도자료는 많이 보셨을 것입니다. 

 

그럼 이제 소재의 미래가치를 보고 장기적 투자를 할 것인지 아니면 상장당일 매도하는 단기적 투자로 머물을 것인지 결정을 내려야 하죠.

 

개인적인 의견은 공모주 달랑 1주만 받았다면 장기적 투자도 이자 금리보다는 나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레인보우로보틱스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로봇 관련 주가가 상당히 인기가 있는 섹터이기도 하고 두산의 경우에는 레인보우로보틱스와는 다르게 직접적인 모기업이 대기업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레인보우도 삼성이 2대 주주이기는 하지만 조금의 차이는 있다고 보입니다. 특히나 이번 공무로 통한 투자금 의 60% 이상이 자율주행로봇 관련 투자로 이미 로드맵이 나온상태이기 때문에 장기적 투자도 매력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다만 실적이 개선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협동로봇이 아직까지는 정착이 되지 않는 부분도 있고 정착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해 보이기도 한 것은 사실이기 때문입니다.